[모스크바 AP 연합] 지난 주 우주화물선과의 충돌로 망가진 러시아 우주정거장 미르호의 자이로스코프 시스템이 수리 며칠만에 다시 고장났다고 러시아 우주비행통제센터 관리가 3일 밝혔다.이 관리는 태양전지판이 태양열을 흡수할 수 있도록 미르호의 위치를 최적으로 유지해 주는 역할을 하는 자이로스코프 시스템의 고장이 승무원의 생명을 위협할 정도로 심각한 것은 아니며 수리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그러나 자이로스코프 시스템이 수리 며칠만에 다시 고장남으로써 올해로 우주에서 11년째 임무를수행 중인 미르호의 잦은 고장에 대한 우려가 고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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