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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수질 악화 평가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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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천'지정 요구 않겠다-문희갑시장 밝혀"

문희갑(文熹甲)대구시장은 "위천국가산업단지가 낙동강 수질을 악화시킨다는 세계적 환경평가용역기관의 평가 결과가 나오면 위천지정을 요구하지 않겠다"고 제안했다.

5일오전 프린스호텔에서 열린 고려대 노동대학원주최 지역정책 심포지엄에서 문시장은 '민선시장2년, 회고와 전망'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대구경제의 활로가 담긴 위천단지의 필요성을 설명하고위천단지 지정을 두고 발생한 대구·부산지역간의 갈등해소를 위해 정부가 조정자역할을 해야 한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문시장은 "대구에는 연간 9백~1천2백개의 공장신설이 필요하고 이들의 BOD와 COD가 각각 20ppm이나 위천단지는 BOD와 COD가 10 ppm이어서 위천단지 지정이 오히려 낙동강 수질을 개선한다"며 "지방자치제 실시이후 정부가 자신의 역할은 미루고 (자치단체에) 위임해야 할 사항은 안해줘 지방자치단체간 갈등이 증폭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李敬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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