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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호텔 화재-대구관광객 36명 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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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태국 방콕 해변휴양도시 파타야의 로열좀티엔호텔의 화재로 한국인을 포함, 90여명이 사망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12일 아침부터 대구지역 일부 여행사엔 태국으로 여행간 가족들의 안전문의전화가 잇따르고 있다. 또 여행사별로 현지에 가 있는 관광객들의 신변파악에 나선 가운데파타야 여행이 예정된 여행객들의 문의전화가 쇄도하고 있다.

12일 현재 대구지역 ㅅ여행사를 통해 태국관광을 간 36명의 단체 관광객이 파타야에 머물고 있으나 지난 10일 오전 로열 좀티엔 호텔에서 식사를 했을뿐 이 호텔에 묵지 않아 피해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여행사는 호텔 화재소식을 듣고 현지에 긴급연락을 취해 관광객들의 안전여부를 파악, 대구에 있는 관광객 가족들의 문의전화에 답변하고 있다.

오아시스여행사(중구 삼덕2가)와 경북관광여행사(중구 동산동)도 각각 6명과 16명의 단체관광객이12일과 오는 24일 방콕 파타야 관광이 예정돼 있으며 7월과 8월중 10여개 여행사에서 파타야 관광상품을 모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행사 관계자는 "최근 신혼여행지로 파타야가 가장 각광받고 있어 태국 여행객의 90%%이상이파타야를 들르고 있다"며 "이번 화재여파로 당분간 파타야 관광이 주춤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金炳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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