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레이니 전주한미대사와 샘 넌 전상원 군사위원장이 2박3일간의 방북일정을 마치고 22일오후 군용기편으로 서울에 도착한다.
레이니 전대사일행은 이날 오후 유종하(柳宗夏)외무장관을 예방, 북한 방문결과를 설명하고 한반도 정세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레이니 전대사 일행은 저녁에는 리처드 크리스텐슨 주한미국대사대리 주최 만찬에 참석, 반기문(潘基文) 청와대외교안보수석, 김석우(金錫友) 통일원차관, 송영식(宋永植) 외무부1차관보 등과도만난다.
레이니 전대사 일행은 북한 방문중 김영남(金永南) 북한외교부장 등 북한 고위관리들에게 미국의기본적인 대북정책을 설명하고, 한반도 4자회담 개최와 대북식량지원 및 미북관계 개선문제 등을협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특히 북한관리들에게 한반도 4자회담이 남북한 모두에게 유리한 제안이라는 점을 설명하고 북한측의 조속한 본회담 참석을 설득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김정일(金正日)을 면담했는지의 여부는 확인되지 않고있다.

































댓글 많은 뉴스
권칠승 "대구는 보수꼴통, 극우 심장이라 불려"…이종배 "인격권 침해" 인권위 진정
이재명 대통령 '잘못하고 있다' 49.0%
[단독] 최민희 딸 "작년 결혼했다" 스스로 페북 표시
김민웅 "北, 세계정세의 게임 체인저"…주진우 "金, 보수 살릴 게임 체인저"
이진숙 "머리 감을 시간도 없다던 최민희…헤어스타일리스트 뺨칠 실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