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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대의 드로잉 흐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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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감상과 이론 공부를 함께 곁들인 드로잉 전시회가 25일부터 31일까지 예술마당 솔(427-8141)에서 열린다.

주로 회화와 건축분야에서 본격적인 작업에 앞서 대상을 선으로 표현하는 드로잉(소묘)은 본래형태의 이미지를 선으로 그려내는 기술 또는 초벌그림, 습작등을 가리키는 용어.이번 전시의 테마는 '드로잉의 언어와 소통의 전망'으로 드로잉이 단지 밑그림이나 작업과정의일부란 고정관념에서 탈피, 하나의 완성작이란 측면에서 독자 영역을 확보해가고 있는 미술계 흐름을 보여주기 위한 것. 정태경, 임수희, 송상무, 정혜진, 김세영씨등 5명의 드로잉 작품이 전시된다.

전시 첫날인 25일 오후4~6시까지는 드로잉 작품 슬라이드 감상및 '드로잉의 언어와 역사'를 주제로 한 김은경씨(영남대 강사)의 강의, 전시작에 대한 김옥렬씨(효가대 강사)의 작품설명과 현장비평이 이어진다.

또 전시 작가들이 벌이는 즉석 드로잉 작업 시연과 관객들이 직접 드로잉을 그려보는 '나도 화가' 코너가 마련돼 실제 작업과정에 대한 이해를 돕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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