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가 일선 우체국 경영내실화를 내세워 단행하고 있는 우체국 직제개편이 업무능률을 떨어뜨리고 직원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
지난1일 직제개편을 단행한 문경우체국의 경우 5개 계를 2개 과로 조정하는 바람에 계장 5명중 3명이 평직원으로 강등 당했다.
또 호계면 막곡우체국은 6급 국장직을 7급직으로 격하시켜 대외적인 위상도 낮아졌다는 것이다.직원들은 평직원으로 된 종전 계장 3명은 물론, 승진 기회마저 멀어진 일반 직원들은 업무의욕을 잃고있다 며 직제개편에 불만을 표시했다.
〈문경.尹相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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