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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많이 마시면 대머리 치료"

폭음이 대머리를 치료하는 한 방법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영국의 한 신문이 27일 보도. 선데이텔레그라프지는 이날 영국 탈모증 전문가인 휴 러시턴의 말을 인용, 술고래들이 폭음으로 기억력과 친구들을 잃게될 수도 있지만 자기 머리카락만은 분명히 잃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혈액속에 남성호르몬 테스토스테론을 지나치게 많이 갖고 있는 경향이 있는 대머리 사나이들과는달리, 폭음자들은 간(肝)이 너무 손상돼 이 호르몬을 적절히 처리할 능력을 잃게된다는 것.(런던 AFP)

★잘린 손가락, 발가락대체시술 인기

산업재해를 당해 손가락을 잃은 태국 근로자들 가운데 잘린 손가락을 발가락으로 대체하는 이식수술을 받는 근로자들이 늘고 있다고 방콕 포스트지가 27일 보도.

보도에 따르면 공장이 많이 들어선 산업지역에 인접한 노파랏 랏차타니 병원의 경우 발가락 이식수술건수가 93년 60건에서 96년에는 1백95건으로 크게 늘어났다는 것.

병원관계자는 새 손가락을 만들기 위해 엄지발가락과 둘째발가락을 제거하는데 10시간이 소요되는 미소(微少)수술이 특히 엄지손가락을 잃은 근로자들 사이에 인기가 있다면서 엄지손가락을 잃으면 손의 효율성이 40%%나 떨어진다고 설명.

(방콕 DPA)

★쿠나난, 스탤론·마돈나도 노린듯

세계적 패션디자이너 지아니 베르사체 살해범으로 추정되는 앤드루 쿠나난(27)은 실베스터 스탤론, 마돈나, 톰 크루즈등 마이애미부근에 살고 있는 다른 유명인사들도 노렸던 것으로 보인다고28일자 타임지가 보도.

영화배우 스탤론은 타임과의 회견에서 "쿠나난이 술집 바텐더들에게 나와 마돈나에 관해 캐묻고다녔다는 사실을 미연방수사국(FBI)으로부터 통보받았다"고 말했으며 또 쿠나난의 한 룸메이트는쿠나난이 영화배우 톰 크루즈의 부인 니콜 키드먼의 살해를 꿈꾸는등 크루즈에게 변태적인 강박관념을 갖고 있었다고 증언.

(워싱턴 A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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