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서재리등 2백㎡ 주거지 개발

달성군 도시재정비 계획

대구 달성군은 군내 다사면 서재리 22만㎡ 등 5개지구 1백96만㎡를 토지구획정리 지구로 지정하고 화원읍 설화리~성산리간 폭20m 도로등 77개 도로를 신설·변경·폐지하는 것을 골자로 한 도시재정비계획 의견 2백7건을 대구시에 제출했다.

달성군은 재정비계획 의견안에서 다사면 서재리·다사면 세천리, 논공읍 남리, 현풍면 부리, 구지면 창리 지역을 토지구획정리지구로 지정, 주거지로 개발해야 한다고 건의했다. 또 가창면 삼산리~우록리간(2.4㎞), 옥포면 본리리~논공읍 본리리간(4.2㎞), 하빈면 하산리~봉촌리간(2.8㎞) 폭 20m4차로 등 67개노선을 신설하고, 화원읍 설화리~달서구 진천동간 3.8㎞ 이면도로를 폭20m 4차로로확장하는 등 8개 노선을 변경하며, 매곡리 우방아파트 인근 소로 등 2개 노선은 폐지해야 한다고밝혔다.

달성군은 민원이 제기됐던 화원읍 구라리 1만4천평과 성산리 3천평을 녹지지역에서 주거지역으로바꾸고 택지개발 계획이 취소된 하빈면 하산리 32만평을 준농림지에서 주거지역으로 변경하는 등19개소 3백60만평에 대한 용도지역 변경을 해 줄것을 주장했다.

대구시는 대구도시계획 구역으로 포함된 달성군 지역 1백57㎢의 국토이용계획변경안을 건교부가승인하면 도시재정비 계획을 본격화하기로 했다.

〈崔在王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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