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동생이 이사를 했다. 익스프레스로 이삿짐센터를 결정한후 웃돈에 대해 걱정하니까 업체측에서 '웃돈은 절대사절'이라고 했다. 막상 이사하던날 짐을 반쯤 싣고나니 2.5t짜리차 1대가더 있어야 된다며 10만원을 요구했다. 작은짐은 승용차가 3대 있으니 거기에 실으면 안되겠느냐고 사정도 했지만 아저씨가 화까지 내는 바람에 어쩔 수가 없었다.
짐차 1대가 더 왔는데 도착한 차도 1t 짐차였다. 결국 1t짐차 1대값으로 10만원을 지불한 것이다. 이사철도 아닌데 지나친 것 같다.
'웃돈사절'이라고 했지만 방법이 조금 다를뿐 이삿짐센터의 횡포는 마찬가지였다.홍태숙 (대구시 달서구 이곡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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