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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후보단일화 이뤄질 것"

자민련 김종필(金鍾泌)총재는 29일 후보단일화와 관련해 목적을 공유하고 그것을 수행할 것이라는 믿음이 확인될 때 될 것 이라며 15대 국회 임기중 헌법을 바꾸는데 합의가 돼야 후보단일화를 이룰 수 있다 고 말했다.

김총재는 이날 방송협회와 신문협회 공동주최 대선후보 TV토론에서 이같이 말하고 내가 대통령이 되려는 것도 내각제를 이룩할 사람이 없기 때문 이라며 자신으로의 후보단일화 의지를 분명히했다.

김총재는 또 내각제개헌과 관련해 15대 국회 임기내에 내각제 개헌을 하고 정당조직과 운영, 정치자금(제도), 선거구 획정, 선거요령 등도 모두 바꿔야 한다 며 대통령제는 이제 한계에 왔다고 밝혔다.

전두환, 노태우 두 전직대통령의 사법처리에 대해 김총재는 사정 차원에서 손대지 않을 수 없었다고 본다 고 말했다.

그는 14대 대선자금 규모를 2조원으로 추정한 근거에 대해 당시 여당이 조단위 돈을 썼을 것이고 정주영(鄭周永)씨도 상당히 썼을 것이며 김대중(金大中)씨도 얼만지 모르나 적은 액수는 아닐것 이라고 주장하고 그러나 내가 직접 증거를 갖고 말한 것은 아니다 라고 밝혔다.〈李相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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