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국당 이회창(李會昌)대표는 3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두 아들 병역문제에 대해 직접 해명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자리에서 이대표는 그동안 부모로서 두 아들의 부실한 체질을 거론하기가 안타까워 직접적이고 공개적인 해명을 자제했다는 입장을 밝히고, 두 아들이 병역면제를 받는 과정에서 법적 하자는 물론, 고의적인 감량도 없었다는 점을 설명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대표는 특히 큰 아들 정연(正淵)씨의 경우 병역면제 기준이 49㎏이었다는 점을 들어 정연씨가만약 고의적인 감량을 했다면 45㎏까지 감량할 이유가 없었다는 점도 강조할 것으로 전해졌다.한 측근은 2일 "이대표는 그동안 부모로서 자식의 부실한 체질을 거론하기가 안타까워 병역문제에 대한 직접적이고 공개적인 해명을 꺼려왔다"면서 "그러나 의혹이 계속 증폭되고 있어 이 문제를 직접 해명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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