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토의 성주여종고가 제8회 문화체육부장관기 전국 중·고하키대회 첫 파란의 주인공이 됐다.여고부 B조 성주여종고는 18일 대구두류운동장에서 벌어진 대회 이틀째 경기에서 2골을 기록한김미숙의 활약에 힘입어 난적 송곡여고의 막판 추격을 따돌리고 4대3으로 이겼다. 성주여종고는전반에서 김미숙, 권혁조, 박윤나가 차례로 골을 터트려 기선을 제압한 뒤 3대1로 앞선 후반 9분김미숙이 다시 페널티코너를 성공시켜 승부를 결정지었다. 이로써 성주여종고는 경덕여고를 2대0으로 제친 부천여고와 8강전에서 만나게 됐다.
남고부에선 경주 계림고가 신철원종고를 승부타까지 가는 접전끝에 3대1로 눌러 담양공고를 7대0으로 제압한 김제고와 4강 진출을 다투게 됐고 달성고는 광주제일고에 0대1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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