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田東珪특파원] 북한과 국경을 이루고 있는 길림성연변자치주 도문시에서 북한의 자유경제무역지대인 나진, 선봉간 관광열차가 지난 1945년이후 처음으로 시운행됐다고 연변일보가 보도했다.
이 신문은 지난 22일 오후7시, 도문역에서 출발한 관광열차는 주정부및 도문시, 철도관계자등 1백80명을 태우고 이튿날 새벽5시 나진역에 도착했으며 이 열차는 6개의 침대칸과 1개의 가라오케칸, 화물칸으로 편성됐다고 전했다. 이 신문은 중국~북한 경제특구간 관광열차가 북한관광의 또다른 인기코스로 떠오르게 됐다고 전했다.
관광 비수기를 제외하고 매주 금요일밤 도문을 출발, 일요일 아침 도문으로 되돌아오는 식으로운행되는 이 열차를 이용할 경우, 관광경비는 열차요금, 식비 등을 포함해 1인당 인민폐 7백원이며 앞으로 한국인 등 일부 국가 국민을 제외한 제3국인도 이 열차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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