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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고속도 긴급전화 무선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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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고속도로에서 긴급상황 발생시 운전자들이 사용하는 SOS긴급전화가 무선인 셀룰러폰으로바뀌고 있다.

(주)모바일텔레콤(대표 김숙자)은 국내 최초로 춘천~홍천간 중앙고속도로에 34대의 셀룰러 긴급전화를 운영, 운전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회사에 따르면 셀룰러 긴급전화는 기존 유선긴급전화에 비해 설치 유지 보수비가 훨씬 적게들어가며 설치공사로 인한 교통통제가 전혀 필요없다는것.

이 전화를 사용하면 신고자의 위치가 자동으로 파악돼 도로공사 상황실에 연결되며 장애발생시자동유지보수로 따로 점검반을 현장에 보내지 않아도 된다.

또 통화중일 경우 연속으로 5회까지 재다이얼이 가능하다.

모바일텔레콤은 현재 공사중인 경주~언양, 신갈~안산간 고속도로에 12월쯤 80여대의 셀룰러긴급전화를 개통할 예정이다. 김용환개발부장은 "향후 국도변과 설악산 등 주요지점에 구난구조용으로 셀룰러 긴급전화를 설치하는등 사용영역을 넓혀나가겠다"고 말했다.

〈李相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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