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리그 오리온즈가 2연승을 올리며 명인학원을 제치고 단독선두로 뛰어올랐다.오리온즈는 7일 경북고에서 열린 명인학원과의 경기에서 6대6 동점이던 7회초 정재안의 2루타로결승점을 뽑아 8대7로 이긴 뒤 레드엔츠와의 경기도 10대6으로 이겨 8승1무1패를 기록했다.2부리그에서는 드레곤즈가 상맥위너스를 22안타의 난타전끝에 15대12로 제쳐 한국통신, 레이더스와 함께 선두그룹에 진입했고 아세아농기계는 삼성카드를 7대0으로 눌러 3부리그 단독선두를 지켰다.
〈1부리그〉
오리온즈 8-7 명인학원
(7승1무1패) (8승2무2패)
오리온즈 10-6 레드엔츠
(8승1무1패) (1승1무8패)
〈2부리그〉
한국통신 16-7 파워히트
(10승1무2패) (6승1무9패)
다이야몬드 1-9 허리케인
(6승10패) (6승2무5패)
호 크 6-6 다이나믹스
(6승1무6패) (9승1무5패)
드레곤즈 15-12 상맥위너스
(10승1무5패) (3승8패)
사우루스 18-17 반세기
(7승1무7패) (1승11패)
레이더스 9-12 제브라
(10승2무1패) (2승11패)
〈3부리그〉
공중전화 7-19 삼성생명
(1승10패) (8승1무)
대구은행A 13-5 롯데칠성
(6승3패) (5승7패)
아세아농기계 7-0 삼성카드
(11승1패) (1승7패)
대한중석 7-6 도시가스
(7승1무3패) (9승4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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