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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컵 국제여자 핸드볼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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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2연승"

한국이 97서울컵 국제여자핸드볼대회에서 난적 오스트리아를 꺾고 2연승했다.

한국은 9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계속된 대회 이틀째 풀리그 2차전에서 후반 투입된 라이트백 김현옥(7골·대구시청)의 맹활약에 힘입어 오스트리아를 32대21로 완파했다.

이로써 한국은 개막전에서 우크라이나를 누른 데 이어 2연승했다.

한국은 전반 중반까지 오스트리아 장신 공격진의 고공슛에 수비가 맥없이 뚫려 리드를 빼앗겼다.5대9까지 뒤진 상황에서 작전타임을 가진 한국은 전면 강압수비로 상대 공격을 흐트러뜨리고 이상은(9골), 곽혜정(6골·이상 제일생명)이 속공으로 연속 득점, 전반을 14대11로 마쳤다.후반은 완전히 한국 페이스.

한선희(제일생명)가 후반 포문을 열었고 김현옥, 곽혜정이 한 템포 빠른 점프슛으로 장신 수비숲을 무력화시켰다.

한국은 종료 7분여를 남기고 26대20 상황에서 내리 5골을 퍼부어 31대20, 11골차로 달아나 승리를 확정지었다.

한편 앞서 벌어진 경기에서는 헝가리가 약체 중국을 31대24로 제압, 1승1패가 됐다.◇이틀째 전적(9일)

한 국 32 - 21 오스트리아

(2승) (1승1패)

헝 가 리 31 - 24 중 국

(1승1패) (2패)

러 시 아 33-28 우크라이나

(2승) (2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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