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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노주태씨 탈수기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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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출수감소 큰 효과, 환경부 기술인정"

기계제작업체를 운영하는 노주태씨(50·칠곡군 가산면 천평리 187의1)는 2년 동안의 연구끝에 음식물의 물기를 완벽하게 제거할 수 있는 탈수기 개발에 성공, 현재 발명특허를 신청한 상태다.이 탈수기는 지난달 환경부 심사에서 환경공헌제품으로 기술인정을 받았으며 대만등 외국에도 국제특허신청 절차를 밟고 있다.

원심력을 이용한 탈수기는 고속회전으로 20초 정도만에 음식물의 물기를 99.9%%까지 제거, 음식물 찌꺼기를 비닐봉지가 아닌 종이에 싸서 버릴수도 있어 비닐 소각 피해를 없애는 것은 물론 쓰레기 침출수 문제 해결에도 상당한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업소용과 가정용으로 각각 개발된 탈수기는 싱크대를 비롯 어떠한 형태의 배수구라도 시공이 간편하며 유지비가 거의 안들고 반영구적이다.

설치및 구입문의는 (053)585-4792

〈칠곡·李昌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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