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국당이 총재직이양 전당대회를 30일 대구실내체육관에서 열기로하자 대구시·경북도지부는11일 합동당직자회의를 열고 기본계획 수립에 들어갔다.
시·도지부는 이번 전당대회가 대구시에서 열리는 것을 지역후보가 없는 상황에서 지역민심 달래기 차원으로 보고있다. 이에따라 흩어진 민심을 추스르고 되돌릴 수 있는 계기로 만들어야 한다는 기본방침아래 정당 전당대회를 대구·경북의 축제로 만들어낼 계획이다.
박창달(朴昌達)대구시지부 사무처장은 "대구에서 전당대회를 한다는 것은 그만큼 이 지역에 관심을 보이는 것이고 또 전당대회를 계기로 이 지역이 달라지도록 만들어야한다"며 당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을 동원해 행사를 성공리에 끝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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