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결정" MBC 일요아침드라마 '짝'이 폐지 일보직전에선 살아났다.
MBC는 다음달 가을 정기개편에서 없애기로 했던 '짝'을 앞으로도 계속하기로 최근 결정했다. '짝'은 첫방송이래 꾸준히 시청률 톱10에 올랐던 효자 프로그램. 그러나 주연인 김혜수와 안재욱이 개런티를 문제삼아 출연하지 않겠다고 버티는 등 어려움에 시달리면서 종영이 기정사실화 됐었다.
비록 '짝'이 방송사 최고경영진의 결정으로 살아남게 됐지만 방송가에서는 비판적인 시각이 더크다. 장기방송에 따라 드라마가 활력과 긴장감을 잃고 있다는 지적에도 불구, 시청률이 좋다고억지로 끌고 나가는 것은 시청자에 대한 서비스 차원에서 바람직하지 않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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