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경북도가 시범도입한 고경농공단지 공동 오.폐수처리장이 최근 입주업체 경기불황으로 운영경비마련조차 어려움을 겪으면서 가동여부마저 불투명해지고 있다.
지난 85년 경북도내 최초 시범농공단지로 조성한 고경농공단지는 지난89년 정부지원금 1억4천4백만원과 입주업체 부담금 8천8백만원으로 오.폐수처리장을 설치, 입주업체들이 운영경비를 부담하는 공동운영방식을 채택, 운영해오고 있다.
그러나 최근들어 초창기 입주한 9개업체 가운데 4개업체가 문을 닫아 연간 2천7백여만원에 이르는 운영경비를 제대로 마련못해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있다.
〈金相祚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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