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 대구.경북도민회(회장 엄삼탁)회장단은 9일 오전 서울시내 한 음식점에서 모임을 갖고 최근국민회의 입당설이 나돌고 있는 엄회장의 회장직 사퇴를 사실상 요구했다.
이날 회의에서 회장단은 "재경 대구.경북도민들의 친목단체인 도민회가 정치적으로 이용되어서는안된다"는 데 의견을 같이하고 도민회장의 정치적 입장으로 도민의 화합이 깨어져서는 안된다는입장을 정리했다.
회장단은 또 엄회장의 국민회의 입당에 대해 "개별적인 입당은 상관없으나 도민회차원의 단체입당은 불가하다"는 점을 분명히 하고 입당전에 도민회에 입장을 밝힐 것을 요구했다.이는 사실상 도민회장직의 사퇴를 촉구한 것으로 국민회의 입당이 초읽기에 들어간 엄회장의 도민회장직 사퇴 여부가 주목된다.
이날 회의에는 심정수수석부회장(포항) 김수학(金壽鶴)새마을중앙협의회장(경주) 등 7개지역 향우회장이 참석했으며 엄회장은 불참했다.
〈徐明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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