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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즈세계(966)-재즈록(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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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즈 데이비스의 재즈록으로의 전환은 많은 아류그룹(?)들을 낳았다.

60년대 중.후반에 그와 함께 했던 많은 재즈맨들이 뒤를 이었기 때문이다.피아니스트 조 자비눌과색소폰 주자 웨인 쇼터가 주축이 된 웨더 리포트, 피아니스트 칙 코리아의 리턴 투 포에버, 기타리스트 존 맥래플린의 마하비쉬누 오케스트라, 드러머 토니 윌리엄즈의 라이프 타임, 피아니스트허비 행콕의 헤드 헌터즈등이 대표적이다.

이들을 하나 하나 소개하기는 어렵지만 나름대로 리더에 따라 독특한 음악을 만들어 냈다. 자비눌과 쇼터는 웨더 리포트를 타 재즈록의 대표적인 그룹으로 성장시켰고 코리아는 라틴 음악을 절묘하게 조화시켜 최고의 인기를 누렸다.

파코 데 루치아, 알 디 메올라와 함께 3인조 기타 오케스트라(오케스트라라는 이름이 하나도 어색하지 않는!)를 이끌어 국내 팬들에게도 널리 알려진 맥래플린은 얀 해머(키보드), 장 뤽 퐁티(바이올린)등 당대 최고 세션맨들로 그룹을 구성해 이끌다가 인도음악에 심취해 샤크티, 원 트루쓰밴드와 같은 그룹을 만들었지만 윌리엄즈나 행콕은 재즈록으로의 전환이 음반 판매가 아닌 음악적으로는 성공하지 못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들의 명반들을 소개하면 'Weather Report'(웨더 리포트 데뷔음반) 'Return To Forver'(리턴 투포에버 데뷔음반) 'Emergency!'(라이프타임) 'In A Mounting Flame'(마하비쉬누 오케스트라)등이 있다.

〈鄭知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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