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위궤양-감염으로 발생

한국인들에게 특히 많은 위궤양이 병균의 감염에의해 발생하며 항생제로 치료가 가능한 것으로밝혀졌다.

오는 23일 위궤양에 관한 심포지엄을 워싱턴에서 가질 예정인 미연방 질병통제방지센터(CDC)는9일 심포지엄 초청장에서 위궤양이 헬리코박터 필로리라는 병균의 감염에 의해 발생하며 항생제로 치료될 수 있는데도 의사들이 이 사실을 잘 모르고있다고 지적했다.

CDC는 미국에서만도 2천5백만명이나 되는 위궤양 환자들이 수년씩이나 고생할 필요없이 치료를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CDC는 위궤양 환자 치료를 위해 현재 미정부가 지출하고 있는 의료비 보조금이 연간 20억 달러나 된다고 지적하고 돈이 문제가 아니라 고통없이 간단한 치료로 다시는 궤양의 고통을 겪을 필요가 없다는 것이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CDC는 오는 23일 오전 워싱턴 내셔널 프레스 클럽에서 위궤양 치료와 감염경로, 항생제 내성, 백신개발 등 위궤양과 관련한 심포지엄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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