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현대산업개발이 지난 장마철 집중호우로 붕괴된 안동시 용상동 현대아파트 단지내 야산절개지 보수공사를 지연해 주민들이 반발하고 있다.
주민들에 따르면 지난 7월 6일 집중호우로 이 아파트 절개지의 2백t가량 암석이 인근 주차장을덮친 이후 심각한 불안을 느끼고 있으나 업체측이 사고발생 3개월이 지나도록 보수공사를 하지않고 있고 안동시도 방관하고 있다. 이로인해 주민들이 주차장을 쓰지못해 큰 불편을 겪고 있다.한편 안동시는 "최근 안전진단과 형질변경절차를 마쳐 조속한 시일내 보수공사가 시행될 것"이라고 해명 했다.
〈鄭敬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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