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라디오 방송프로그램에 참가, 광역삐삐를 선물로 받았다.
가입신청을 하려고 이동통신 한 대리점으로 갔으나 대구에서는 유통되지 않는 모델이라며 가입신청을 해줄 수가 없다고 했다. 6군데를 더 찾아갔으나 같은 이유로 가입이 안된다는 것이었다.마지막으로 찾아간 곳에서는 훔친 물건이 아니냐고 물어왔다. 직원은 전시용으로 대구대리점에몇개의 모델이 있지만 대구에서는 판매되지 않는 물건이라는 것이었다. 라디오프로에서 보내준상품이라고 했더니 컴퓨터로 확인절차까지 밟는 것이었다. 도둑으로 오인당하면서까지 가입신청을 해야 한다는 것이 납득되지 않았다. 보편화된 삐삐가 지역별로 유통되는 제품이 다르다는 것은 문제가 있다.
배문경 (대구시 산격4동)
댓글 많은 뉴스
대구시 재가노인돌봄사업 일방 통합 추진에 복지계 반발…"생존권 박탈"
尹 퇴임 후 사저 경호시설 예산 139억…文의 2배
조국, 김정숙 돈세탁 의혹에 "극우시위로 은행 못 가 지인에 부탁한 것"
장래 대통령 선호도 1위 이재명…한동훈 2위, 尹대통령 지지율 '23%'
수련 병원서 사직한 전공의들 구직난 막막 "어디로 가야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