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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 직거래 비중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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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농협지역본부는 다가오는 21세기 대구경북지역의 농산물유통을 선도하기 위해 대규모 유통구조 개선사업을 추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대구경북농협지역본부가 추진중인 유통구조 개선 사업은 농산물 할인점인 하나로클럽, 농협슈퍼,농산물 물류단지를 하나의 체인으로 연결, 농민과 소비자들간의 직거래 비중을 높인다는 것.이를위해 지역본부는 오는 18일 구 50사단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2층의 매장면적 7백90평규모의농산물 할인 판매점인 하나로클럽 성서점 기공식을 가질 예정이다.

98년 5월 완공 예정인 성서점은 공산품 위주의 기존 할인점과 달리 농산물과 농협 가공품을70%% 이상 취급하고 소비자들의 일괄구매를 위해 일부 공산품을 판매하는 형태로 운영될 방침이다.

이밖에 지역본부는 내년중으로 만촌동 의무사 부지에 농산물 할인 판매점인 하나로클럽 만촌점건립에 착수, 오는 2000년까지 농산물 할인판매점인 하나로클럽을 현재 침산점 1개에서 3개로 늘릴 방침이다. 또 지역본부는 할인점과 각 지역 농협 슈퍼에 싼 가격에 농산물을 공급하기 위해현재 군위에 대규모 농산물 물류단지 건립을 추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농협 관계자는 "다가오는 21세기 우리농산물이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유통구조 개선이 필수적이며 이를위해 농협은 농민들과의 직거래를 통해 앞으로 농산물을 현재보다 20~30%%정도 싼가격에 공급하는 유통구조를 확립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구경북 농협지역본부는 성서점 신축공사 현장에 18일부터 5일간 대구경북지역의 시군지부와 회원농협이 참여하는 우수농산물 직판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李庚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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