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대 덤프트럭 차주가 밀린 운반비를 달라며 신축공사장안 높이 50m의 타워크레인에 올라가 6시간동안 자살소동을 벌인뒤 달아났다.
20일 오후 3시부터 대구시 북구 산격2동 1621 대구종합유통단지안 전자관 신축공사장 타워크레인에서 덤프트럭 차주이자 운전사인 최모씨(32·칠곡군 동명면)가 지난 4월부터 받지 못한 운반비수천만원을 달라며 농성을 벌였다.
최씨와 같은 처지인 덤프트럭 차주 50여명도 타워크레인 아래서 원청업체인 현대중공업측의 조속한 해결책을 요구하며 농성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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