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농협연쇄점이 농민편의보다 장삿속에만 치중, 농촌지역에 불편을 주고 있다.울진군내 8개 농협에서 운영하는 연쇄점마다 매상이 낮은 품목은 아예 취급조차 하지 않아 농민들을 위한다는 취지를 무색케 하고 있다.
또 대부분의 연쇄점들이 일요일과 공휴일엔 문을 열지 않는데다 영업을 오후6시(동절기 5시)까지만 해 농사일을 마치고 늦게 귀가하는 농민들은 전혀 이용을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농민 손모씨(60)는 "농사일 때문에 바빠 주로 밤시간을 이용해 생필품을 구입하는데 연쇄점이 일찍 문을 닫는 바람에 일반 가게에서 사고 있다"며 "농민을 위한 농협이라면 농사철엔 근무시간을탄력적으로 운영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黃利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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