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는 올 입시에서 4천8백50명(정원외 농어촌 특별전형 1백40명, 지난해 이월 35명 포함) 가운데 51.3%%인 2천4백86명을 특차선발하는 등 내용의 신입생 모집 요강을 6일 발표했다.요강에 따르면 특차모집의 경우 1단계에서 수능성적만으로 1백30%%를 선발한후 수능성적과 학생부(52.5%%와 47.5%%)를 반영한 2단계 사정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2단계사정에서는 지난해와 달리 수능 전영역을 반영하되 인문계열의 경우 외국어영역, 자연계열의 경우 수리탐구Ⅰ영역에 영역별 성적의 25%%가중치를 둔다.
일반학생의 특차지원자격은 수능 동일계열 상위 20%%이내, 특별전형 학생은 수능동일계열 상위40%%이내로 했다. 원서접수는 12월21~22일이다.
또 '가'군 정시모집 일반학생은 1단계에서 수능성적만으로 정원의 3백%%를 선발한후 2단계에서수능(4백20점환산)과 학생부(교과 3백20점, 출석등 20점) 논술(30점) 면접(10점)등을 합산해 총점8백점으로 합격자를 뽑는다. 학생부는 고교 1학년 전체석차 20%%와 2·3학년 지정교과성적 각40%%를 반영한다.
원서접수는 12월29일부터 3일간이며 1단계 발표는 내년 1월3일, 논술고사는 1월8일 치른다.〈鄭昌龍기자〉
댓글 많은 뉴스
[단독] 백종원 갑질 비판하던 저격수의 갑질…허위 보도하고 나 몰라라
'곳간 지기' 했던 추경호 "李대통령 배드뱅크 정책 21가지 문제점 있어"
채무탕감 대상 중 2천명이 외국인…채무액은 182억원 달해
[정경훈 칼럼] 집권 세력의 오만과 국민 조롱, 국민이 그렇게 만들었다
李정부, TK 출신 4인방 요직 발탁…지역 현안 해결 기대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