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건을 사면 상품을 끼워주는 상행위가 어린이들에게 까지 성행하고 있다.
요즘 초등학교 근처 문방구에서는 책을 사면 다마고치나 시계를 준다는 광고물을 학생들에게 돌리고 있다.
학생들은 책을 읽기 위해서가 아니라 경품으로 내건 상품이 갖고 싶어 부모에게 사달라고 조른다.
판매되는 책도 유행어모음집등으로 내용이 조잡한 것이 많다. 끼워주는 상품 대부분도 금방 고장이 난다.
이때문에 부모들은 아이들의 성화에 애를 먹는 경우가 많다. 상품끼어주기로 어린이들을 유혹하는 상행위는 한번쯤 생각해볼 문제다.
박용수(대구시 구암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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