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독자의 소리-파계사~송림사쪽

"얌체 끼어들기 극심"

지난 일요일 팔공산으로 가족나들이를 갔다 돌아오는 길이었다.

파계사에서 송림사쪽으로 내려오는 길에 우회도로가 나 있었지만 아직 개통 되지 않아 차가 많이밀리고 있었다. 1시간 넘게 가다 서다 하고 있는데 개통되지 않은 도로를 달리는 차가 있었다. 처음에는 한두대가 지나갔으나 이를 본 많은 차들이 뒤따라갔다.

이 차들이 앞에서 계속 끼어드는 바람에 뒤에서 기다리는 차들은 좀처럼 움직이지를 못했다.나중에 내려와서 보니 차량통행을 막은 바리케이드의 테이프가 몇군데나 끊어져 있었다.얌체 운전자들의 각성이 있어야겠다.

박철수(대구시 내당4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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