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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티아 힝기스 올해의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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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테니스 여왕' 마르티나 힝기스(스위스)가 세계여자테니스협회(WTA)가 뽑은 '올해의 선수'에 선정됐다.

세계랭킹 1위 힝기스는 20일 미국 뉴욕에서 각국의 토너먼트 관계자와 테니스전문가, 스포츠기자 등이 모여 가진 투표에서 올시즌 최고의 활약을 한 여자 선수에게 주는 '올해의 선수'에 뽑혔다.

이로써 힝기스는 지난 95년 최우수신인상과 지난해 가장 큰 발전을 이룬 선수에게 주는 MIP상(Most Improved Player) 수상에 이어 3년 연속 WTA가 뽑는 연말 수상자에 선정되는 영예를누렸다.

MIP상은 올시즌 '강호킬러'로 부상한 아만다 코에체(남아공)가 차지했으며 US오픈 결승에 올랐던 비너스 윌리엄스(미국·사진)는 최우수 신인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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