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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급등·락 거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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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1천1백원으로... 주가 5백선 회복"

환율이 급 등락하고 있다.

2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개장과 함께 매매 기준율 1천1백39원보다 61원 높은 1천2백원에 형성돼 첫 거래가 이뤄졌으나 이내 하락세를 나타내 9시40분 현재 기준율 보다도 낮은 1천1백원으로 떨어졌다.

21일 주식시장은 정부가 국제통화기금(IMF)의 구제금융을 신청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며 금융시장 불안의 진정기대감이 확산돼 종합주가지수가 오전 9시34분현재 전날보다 12.40포인트 오른 5백.81을 기록, 5백선을 회복했다.

주식값이 오른 종목은 3백50개에 달한 반면 내린 종목수는 1백20개였다.

업종별로는 고무, 종금업을 제외한 전업종에 걸쳐 상승세가 확산됐고 보험, 전기기계, 철강업의상승폭이 특히 컸다.

포항제철이 2천4백원 상승한 것을 비롯해 삼성전자, 한국전력 등 지수관련 대형블루칩들도 대부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증권전문가들은 "구제금융신청 가능성이 높아지자 금융위기 진정에 대한 기대감이 확산되면서 매수세가 꾸준히 유입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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