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백화점 지하철개통 특수잡기

지역 백화점과 기업들이 26일 지하철 개통을 앞두고 다양한 서비스와 기획행사를 마련, 지하철특수 잡기에 나섰다.

대구백화점의 경우 지하철 개통에 맞춰 지하철 승차권 및 케이스, 지하철 노선도 및 공중전화카드 1만장을 무료배포할 계획이며 고객불편사항을 전화로 접수한 뒤 직접 방문조치하는등 대고객서비스강화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다.

또 27일부터는 2만~3만원대 상품들을 모아 1천원에 판매하는 한정상품전을 비롯, 스키장비 무료수선 서비스, 이월상품전등 20~30대 유동인구 확보를 위해 다양한 고객사은 행사를 마련했다.동아백화점은 본점 및 쇼핑점에서 구매고객 1천명에게 선착순으로 지하철 승차권을 나누어 주며전매장에서 한층당 한가지씩 대표상품을 선정, 97 신상품을 정상가격보다 50%% 이상 싸게 판매할예정이다.

이밖에 지하철 개통일인 26일 동아쇼핑은 정기휴무대신 정상영업을 하는것을 비롯, 핸드백, 바지등 유명 브랜드 이월 상품전과 재즈·색소폰 축하 연주회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통해 고객 유치에적극 나설 계획이다.

한편 (주)청구는 26일 청구가 시공한 7공구 교대역에서 첫번째, 77번째, 7백77번째, 1천9번째 탑승하는 승객에게 농협상품권을 증정한다.

또 역구내에 월간 좋은생각 50권을 비치, 승객들이 볼수 있도록 했다.

〈崔正岩·李庚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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