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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대통령궁 사찰 용의 공식성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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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그다드.유엔본부] 이라크는 사담 후세인 대통령궁 사찰문제로유엔측과 날카로운 대립을 빚고있는 것과 관련, 26일 사찰 절대불가 입장을 바꿔 유엔측이 파견하는 대표단에 시설을 개방할 용의가 있다고 천명했다.

그러나 유엔은 이라크측의 이같은 제의가 이라크 군비해체를 총괄 감독하고 있는 유엔특별위원회(UNSCOM)에 의한 정상적인 사찰 수용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는점을 들어 진지성 에 회의적입장을 보였다.

이에 대해 유엔측은 아직 공식반응을 보이지않고 있다. 그러나 유엔의 한 관계자는 이라크측의제의가 UNSCOM이 진행하는 정상적 사찰활동 을 언급하는 것으로 보이지 않기 때문에 진지성을 내포한 초청 으로 받아들이기 어렵다는 부정적 입장을 나타냈다.

한편 미국은 이라크와의 위기상황이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지적, 이라크측이 유엔의 사찰활동을제한없이 수용할때까지 걸프지역 군사력을 계속 유지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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