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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포철공단 안전사고 잇따라 최근 근로자 3명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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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철공단에서 안전사고로 근로자가 숨지는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4일 오후4시쯤 포항제철소내 제2열연공장에서 크레인작업을 하던 크레인기사 최재용씨(26·경주시 안강읍 양월리)가 크레인 쇠줄이 벗겨지는 바람에 꼭대기에 묶여있던 대형 쇠뭉치가 떨어져머리를 맞고 숨졌다.

2일 오후 2시50분쯤 포항제철소 제2제강공장 가스분석실에서 (주)동진소속으로 현장실습중인던 포항 흥해공고 3년 임종현군(18)이 전기로에서 나오는 일산화탄소에 중독돼 숨졌다.1일 오전10시쯤 포항철강공단내 동신특강에서 쇠끈에 묶인 코일을 벗기던 최영호씨(21. 포항시 북구 창포동)가 넘어지면서 무게 12t인 코일에 얼굴을 맞고 숨졌다.

〈포항·林省男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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