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내 노선버스업계가 최근의 경유 가격 인상 등을 이유로 유가 인상분에 해당하는 버스요금30%% 인상을 요구하며 면허반납, 운행중단 등을 들고 나서 당국과의 마찰이 예상된다.도내 버스업계는 지난달 28일 경유가격의 대폭 인상으로 버스 1대당 원가가 월 50만원 이상 상승,그 간 자가용 증가, 교통체증 등으로 겪고 있는 경영난을 더욱 가중시키고 있다며 8일 버스요금30.7%% 인상을 요구하는 탄원서를 중앙 부처에 전달했다.
버스업계는 버스요금 인상이 어려울 경우 결손보전과 함께 버스용 경유에 대한 교통세 감면을 요청했다.
도내 버스업계는 이같은 요구사항 관철이 이루어지지않을 경우 오는 15일 언론 광고를 통해 홍보전을 편 뒤 20일 사업면허 반납, 26일 도내 버스 운행중단 또는 버스업계임의의 요금 결정 등의실력행사에 돌입하겠다고 밝혀 당국과의 마찰 또는 주민 불편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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