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의 사외보인 '향토와 문화'가 97한국 사보 대상에서 지방 발행 계간지로서는 최초로 영예의 단체대상을 수상했다.
'향토와 문화'는 12일 서울프레스센터에서 한국사보 기자협회가 주관하고 공보처등이 후원하는 제7회 한국사보대상에서 총3백6편 응모 사보중 최고득점을 받아 대상을 받았다. 지방에서 발간된 사보가,특히 계간지가 대상을 받은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향토와 문화'는 지난해 4월부터 대구은행이 발간해 현재 7회까지 나온 사외보다. 기존의 사보와달리 지역의 명산인 팔공산의 역사성을 다룬 창간호 '팔공산을 뵈옵다'를 필두로,'길위의 삶,길위의 풍경', '시장' '낙동강','대구경북의 항일운동사','성','장인'등이 순차적으로 발간됐다.
대구은행 장성기 기업문화팀장은 "팀원들이 열심히 해서 대상수상이라는 좋은 결과를 받은것"이라며 "지역민으로서 사랑받는 향토지로서 자리매김해 나갈 것"이라 말했다.
〈金海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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