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KAL기 괌 참사로 희생된 고 홍성현(洪性玹) KBS 보도국장의 미망인 이재남여사와 2녀화경양 등 유족은 고인의 퇴직금과 저축 등 3억원을 "언론문화 발전에 써달라"며 최근 한국방송기자클럽(회장 최동호 KBS 부사장)에 기탁했다.
이에 따라 방송기자클럽은 고인의 뜻을 기리는 '홍성현기자상'(가칭)을 제정하기로 하고 오는 26일 서울 63빌딩에서 열리는 올해 방송기자클럽(BJ) 보도상 시상식장에서 '홍성현기자상' 정관을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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