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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투표 이모저모-투표장소홍보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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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은 투표안내문을 제대로 읽어 보지 않아 투표장소를 모르는 유권자들이의외로 많아 화원읍 등 각 상황실에서는 서둘러 안내문을 붙이고 가두방송을 하는등 홍보에 비상. 이날 투표소를 잘못 찾아 발길을 돌리는 유권자들이 적지 않았다.선관위측은 선거비용을 감안할 때 1명이 투표하지 않으면 2천2백원의 국고가 낭비되는 셈이라 기권해서는 안된다고 역설.

○…투표를 마친 유권자 중엔 TV토론과 신문.방송 광고를 보고 후보를 결정했다는사람이 많아 미디어선거 홍보선거가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는 평.

화원읍 제10투표소에서 투표한 김정욱(40.달성군 화원읍 천내리) 서경심씨(40.여) 부부는 집에서 많은 토론을 했으나 '외교 대통령'과 '깨끗한 정치인'으로 각각 다른후보를 선택했다고.

○…투표를 한 시민들은 대선후 한국의 앞날을 걱정하며 저마다 경제난 극복 희망을 피력.

회사원 김애경씨(23.여)도 "경제가 살아나고 새로운 정치가 시작되는 계기가 됐으면좋겠다"고 희망했다.

회사원 김진백씨(39)는 "이번 선거로 지역감정이 희석됐으면 한다"고 했다.

○…동구 공산1동 제1투표구 공산초교에서는 동구 진인동 송정호씨(52)가 투표 전날 부친상을 당하고도 투표 당일 새벽 6시30분 부인 이암재씨(45)와 나란히 투표해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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