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초부터 고속버스 및 시외버스의 요금이 8~10%% 인상될 전망이다.
18일 재정경제원에 따르면 건설교통부는 환율급등에 따른 경유가격의 상승으로 시외버스 요금은17.4%%, 고속버스는 11.8%% 각각 올려주도록 요청했다.
이에 따라 정부는 20일로 예정된 국무회의에서 유류에 대한 교통세 및 특별소비세 인상을 의결한뒤에 버스요금의 인상폭을 최종 결정할 방침이다.
재경원은 그러나 물가안정 차원에서 요금인상폭을 최소화할 방침이어서 시외버스는 10%%, 고속버스는 8%%선에서 인상을 허용할 방침이다.
또 지자체가 결정하는 시내버스도 경유값 인상으로 상향 조정이 불가피해 공공요금인 교통료가연초부터 일제히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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