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옹달샘

'암투병'종미양에 각계서 성금 줄이어

◈눈주위의 근육이 불거져 나오는 악성암의 일종인 횡문근육종을 앓고 있는 김종미양(포항시 남구 오천읍 구정초 2년)이 치료비가 없어 애를 태우고 있다는 사실(매일신문 8일자 25면)이 알려지자 온정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한편 이의근경북도지사는 지난주 종미양이 입원중인 영남대병원에 직원을 보내 성금 50만원을 전달하고 이번 겨울방학중 쾌유돼 다음학기부터 등교할수 있도록 격려했다.

22일 현재까지 성금액은 1천8백9만1천원이다.

추가기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김부근남구청장외 직원일동 56만원 △홍정희 10만원

연락처 (0562) 91-7300 오천읍 총무계.

(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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