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위니아와 연세대가 97-98한국아이스하키리그에서 선두행진을거듭했다.
한라는 4일 목동아이스링크에서 계속된 2차리그에서 심의식, 이종훈의 연속 골로 경희대를 4대2로제압해 11승2무1패(승점 35)를 기록, 단독 1위를 지켰다.
1대2로 끌려가던 한라는 3피리어드 4분 이기훈이 동점을 만든 뒤 7분 심의식의 결승골에 이어 이종훈이 경기종료 57초를 남기고 추가골을 성공시켜 상대의 추격에 쐐기를 박았다.연세대는 맞수 고려대를 7대0으로 완파, 2위로 플레이오프 진출을확정지었다.
이길영의 첫 골로 스타트를 끊은 연세대는 2피리어드에서 송상우가 1골을 더 넣고 마지막 피리어드에서 소나기 골을 퍼부어 완승했다.
◇4일 전적
한라위니아 4-2 경 희 대
(11승2무1패) (3승1무10패)
연 세 대 7-0 고 려 대
(10승2무3패) (7승2무6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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