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코미디영화 '미스터 빈'

단돈 1센트로 영화 1편을 감상할수 있는 기회가 있다.

나우콤 대구사무소(소장 신만동)에서는 외화모으기의 일환으로 코미디영화 '미스터 빈'을 오는 14일 오후 7시 어린이회관내 꾀꼬리극장에서 상영한다.

'미스터 빈'은 로완 아킨슨주연의 영국 코미디영화. 명절때마다 선보이는 TV시리즈 '미스터 빈'의극장판이다. 순진한 얼굴에 장난기가 듬뿍한 미스터 빈이 이번에는 영국왕립미술관 직원으로 등장한다. 그가 미국 최고의 걸작 '휘슬러의 어머니' 송환식에 초청받아 미국에 간다. 영국의 슈퍼마켓과 성당, 경찰서를 혼돈의 세계로 만들던 그가 이번에는 미국의 공항과 미술관, 병원을 아수라장으로 만들고 만다. 감독은 멜 스미스. 로완 아킨슨과 함께 옥스퍼드 출신. 마임에 가까운 간결한대사와 고무줄처럼 움직여대는 안면 근육. 무엇보다 서민적인 휴머니티가 코미디의 격을 높여준다.

화폐 단위나 종류에 상관없이 1엔이든 1센트든 외화만 가져오면 무조건 입장할수 있다. 나우누리회원은 통신상에서 신청을 해야한다. 신만동소장은 "경제난국을 타개하는데 조그마한 보탬이 되기위해 시사회를 열게됐다"면서 "수익 외화는 모두 불우이웃돕기에 쓰여질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651-6660 나우콤대구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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