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단보도를 건널때 맞은 편 보도 끝까지 걸어가서 가고자 하는 방향으로 가는 사람을 보는 것이어렵다. 대부분 사람들이 어느정도 건너가면 도로에서 곧장 방향을 틀어 버린다. 심지어 중앙선을넘자마자 횡단보도에서 벗어나 길을 가는 사람들도 있다. 마치 횡단보도가 '모래시계'모양으로 되어 있는 것같은 느낌이 들 정도다. 이것은 성숙하지 못한 우리의 준법정신을 드러내는 부끄러운일이다. 횡단보도를 어떻게 건너는지 한번 생각해 보자.
박태경(대구시 이곡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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