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관광 관련 전문대 등을 졸업하는 호텔업계 예비취업자들도 전례없는 취업난에 시달릴 전망이다.
신라, 조선, 롯데, 르네상스, 하얏트, 힐튼 등 서울시내 특1급 호텔들은 최근들어 IMF 된서리에 식음료와 연회업장 매출이 급감하자 조직과 인원을 대폭 줄이고 신규 채용을 중단하는 등 감량경영에 일제히 나섰다.
신라호텔은 올해 신규 채용을 최소화하고 정년퇴직 등으로 자연 감소하는 정직 인원을 용역직이나 임시직으로 대체키로 했다.
조선호텔도 신규 채용을 중단키로 하는 한편 임시직 등의 감원도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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