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내무부로부터 청백봉사상 본상을 수상한 구미시청 윤우규 가정복지계장(42)이 수상의 기쁨이채 가시기도전에 암선고를 받아 주위사람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윤계장은 22년동안 대민봉사와 소외계층을 위해 남다른 관심과 정성을 쏟아온 모범공무원으로 인정받아 작년11월 제21회 청백봉사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윤계장은 수상의 영광도 잠시, 지난 12월29일 청천벽력과도 같은 설암 진단을 받고 현재 경북대병원에 입원, 힘겨운 투병생활을 하고 있다.
윤계장은 병상에서도 자신이 관심을 기울인 소외계층을 위한 사업들이 중단될까 걱정하고 있다.한편 구미시산하 전 공무원들은 윤계장돕기 모금운동에 나섰다.
〈구미·李弘燮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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