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서울시내 중학생에 대한 평가방식이 과정및 논술 중심으로 바뀌며 면접및관찰 평가가 도입되고 예체능 교과 숙제도 없어진다.
또 교사가 학생의 적성.능력을 감안해 진로를 권고하는 진로판단 권고제가 부분도입되고 모든 교과와 특별활동을 학생 진로와 연계, 진로교육이 대폭 강화된다.서울시교육청은 20일 이같은 내용의 중학교 교육 개혁안을 담은 '중학교교육 새물결운동' 추진과제를 확정, 올 1학기부터 시행키로 했다.
추진과제에 따르면 문제해결력 및 창의력 신장을 위해 수업방식을 기존의 주입식일변도에서 학습자 주도의 발표및 토론을 중심으로 전환하는 동시에 평가도 지필고사 중심에서 탈피, 관찰.면접.실험.실습 등 다양한 방법을 도입키로 했다.
특히 지필고사도 논술형 중심으로 전환, 주관식 문항을 현행 20%%이내에서 30%%이상으로 확대하고 과정 평가에 주안점을 두기로 하는 한편 숙제를 최대한 억제한다는 방침 아래 예체능 교과 숙제를 없애기로 했다.
또한 진로교육을 대폭 강화키 위해 교과및 특별활동 시간에 진로교육 프로그램을매월 운영하는 한편 산업체 현장방문 등을 통한 체험학습을 권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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