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호 경기 TV에서 사라지려나'라는 신문보도를 보고 느낀점이다.
결론부터 말하면 방송사에서는 야구중계를 포기해야 한다. 미국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박찬호선수의 승전보가 지난해 국민들에게 청량제 역할을 한 것은 사실이지만 지금은 사정이 다르다.IMF난국을 극복하는 길은 한푼이라도 외화를 아끼는 길밖에 없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이 지난해보다 중계권료를 10배나 더 요구하고 있다는데 어안이 벙벙할 따름이다.
박찬호 선수를 스카우트한 메이저리그가 그에게 지급되는 연봉의 몇배를 중계권료란 이름으로 회수하려는 속셈에 분개심마저 든다.
경기의 승패는 결과만 알면된다. 굳이 막대한 돈을 들여 중계를 할 만큼 우리의 경제가 여유롭지못하기 때문에 방송사의 현명한 결단을 기대해 본다.
아울러 우리나라 프로야구, 프로농구 구단은 외국인 선수의 스카우트도 자제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조시웅(대구시 신암5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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