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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 大選비용 실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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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관위(위원장 최종영)는 2일부터 각 당이 지난해 대선(大選)중 사용한 선거비용 실사작업에본격 착수한다.

선관위 관계자는 1일 "2월 한달동안 각 당이 대선중 사용한 선거비용에 대한 실사작업을 벌이기로 했다"면서 "우선 이번주부터 각 당으로부터 넘겨받은 예금계좌,거래내역서, 수입.지출명세서 등에 대한 서류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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